
어마무시한 점심 웨이팅이 있는 이곳은
바스버거 광화문점
서울 중구 다동길5 광일빌딩 지하 1층
(시청역 4번 출구 329m)
브레이크타임 15:00-21:00
주차X,포장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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챠라란~~ 버맥집 다운 메뉴판, 골든 스타우트 정말 먹고싶었다...다음에 꼭 먹고말테다
좁은 계단을 따라 건물 지하로 내려가면 햄버거 냄새가 맛있게 나는 대문이 있다.
그곳이 바스버거 던전 입구.

점심에 와서 아쉽게도 맥주를 먹진 못했지만, 다양한 수제맥주들을 판매하고 있는 것 같다.
저녁에 퇴근하고 간맥하러 오기에도 좋은 곳인듯하다.
일단 분위기도 펍 분위기인듯.
혼자 먹기 어려운 분위기는 아니다.
혼자 온 사람들을 위한 혼밥석이 있어서 내가 간 날도 혼밥하는 분들이 꽤 있었다.

바스버거 싱글 6,300(단품)/8,800(세트)
구성: 소고기패티 1장, 바스소스, 체다치즈, 양상추, 양파, 토마토
단품 가격에 (+3500)을 하면 기본 세트구성으로 주문가능하다.
(감자튀김, 탄산음료)
추가 금액을 내면 사이드메뉴 및 음료 변경 가능.

바스버거 세트에 사이드메뉴 코울슬로 변경(+500), 일행은 바스버거 세트, 감자튀김(+0)을 주문했다.
감자튀김 양이 꽤 많은 편이다.
두명이서 간다면 하나로 감자튀김을 나눠먹고, 하나는 사이드 메뉴 변경을 해서 나눠먹는 것을 추천!!
점심인데도 펍 분위기라 그런지 맥주 한 잔을 같이 즐기는 직장인 손님들이 많았다.
(나도 매우x4 먹고싶었지만 이날은 참았다ㅋ)
변경한 코울슬로도 꽤 양이 많아서 남겼다. 기본적으로 사이드메뉴 양이 많다!

갓 구운 육즙 가득 패티에 싱싱한 야채, 부드러운 번
수제버거의 정석!
대기 줄 오른편에서 열심히 패티를 구워 버거를 제작하시는데, 직접 그 모습을 보고 먹어서 그런지 더욱 싱싱하고 육즙이 풍부하게 느껴진다.
녹아내리는 치즈와 함께 패티의 육즙이 진하게 느껴지는 버거이다. 그야말로 수제버거의 정석!!
(치즈를 싫어한다면 꼭 빼달라고 요청하는 것을 추천!)
조금 작아 보이지만, 하나를 다 먹으면 충분히 배불렀다.(내기준)
조금 모자르다면 사이드메뉴 양이 많으니 그걸로 보충하면 될듯하다.

점심에도 무한 리필 가능하다.
제임스감 무료 제공
(소스종류 엄청많음, 셀프서비스)
제일 좋았던 부분!! 버거가 주문 후 바로 제작되어 그런지, 음식 대기시간이 긴 편이라 입이 심심했는데
다양한 소스와 함께 이 감자튀김이 무료로 제공되어 좋았다. (셀프임!!)
점심이라 많이 먹지는 않았지만 저녁에 간다면 안주가 나오기 전 기본안주로 2~3번은 더 가져다 먹을 듯 하다 ㅋㅋㅋ
총평:
수제버거의 정석! 갓 구운 촉촉한 패티에 부드러운 빵이 인상적이다. 사이드메뉴는 맛과 양 모두 기본이상이다.
간단한 점심, 저녁 간맥으로 추천한다.가격도 사악한 광화문 점심 물가에 비하면 아주 합리적인 편.
버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앙~
맛 ★★★★☆
분위기 ★★★★☆
가성비 ★★★★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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