맛집리뷰

서울 광화문/종로 청계천뷰, 깔끔한 분위기 <라그릴리아> 광화문점

성공걸 2023. 4. 5. 16:49
반응형
라그릴리아 광화문점
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11 (서린동 149,청계11빌딩) 2층

영업시간 매일 11:00-21:00

포장o, 배달o, 단체예약o

주차 식사시 2시간 무료(기계식)

MENU

우리는 3명이라 3인 세트로 주문했다.

3인세트 105,000원

새우버섯샐러드+

파스타 택1(카르보나라, 해산물토마노, 크림 볼로네제)

+피자 택1(마르게리타, 에그베이컨, 고르곤졸라)

+비프온더스톤 채끝등심(170g)

+에이드 3잔 택(청포도, 오렌지 레몬)

 
 

1. 식전빵, 올리브오일/발사믹

제일 먼저 나오는 에피타이저!

따뜻한 빵을 올리브오일/발사믹식초에 찍어먹으니

담백하고 상큼하니 입맛이 돌았다.

적당히 뜯어먹으면서 기다렸다.

 
 

2. 새우버섯샐러드

푸짐하고 실한새우, 리코타치즈까지!

샐러드는 무조건 싱싱한 게 생명이라고 생각하는데

싱싱한 새우와 야채가 실하다.

리코타치즈, 체다치즈, 모짜렐라치즈,

그리고 흩뿌려진 발사믹과 함께

포크로 콕콕 찍어 먹으면 된다.

먹을때마다 다른 맛을 선택해서 먹는 재미가 있다.

3. 에이드(레몬)

청포도, 레몬, 오렌지 중 레몬을 선택했다.

단맛이 없는 에이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

많이 달지 않은 레몬에이드!

상콤하니 파스타와 피자를 먹으면서 한입씩 먹으면

입 안을 리프레쉬해준다.

다 먹으면 탄산(콜라,사이다, 제로콜라 등)으로

리필 가능하다.

4. 크림볼로네제파스타

크리미할줄 알았는데 꾸-덕한 볼로네제 파스타 맛이다.

집게로 섞으면 따뜻한 소스에

치즈가 녹으면서 더 꾸덕꾸덕-해진다.

꾸덕한 토마토 미트 파스타를 좋아한다면

무조건 좋아할 맛!

5. 마르게리따

화덕에서 구운 따뜻한 도우에

토마토소스, 치즈가 아낌없이 들어갔다.

치즈가 죽-죽 늘어나는 고소함이 있어

식기전에 후다닥 먹어야한다.

가기 전 다른 블로그에서 봤던 사진에는 바질이

싱싱한 상태로 예쁘게 올라가 있었는데

광화문점은 굽기전에 바질을 올려주는지

치즈에 묻혀있었다.

(맛은 있었지만!)

점바점 차이가 조금 있는 체인점인듯 하다.

 
 

6. 비프온더스톤 채끝등심(170g)

말 그대로 비.프.온.더.스.톤! ㅋㅋㅋㅋ

레어~미디움 레어 상태로 조금 익혀서 나오는데 기호에 맞게 스톤에 조금 더 익혀먹을 수 있다.

스테이크가 나오면 기깔난 불쇼도 보여준다.

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오면 꽤 재밌는

식사 이벤트가 될 것 같당 ㅎ_ㅎ

레스토랑의 묘미는 이런 점 아닐까~.~?!

첨엔 그람수 보고 조금 적지 않을까 생각했는데

인당 2~3점 먹으면 충분하다.

이미 이전에 나온 피자도 3조각 남겼다. ㅋㅋㅋㅋ

아직도 생각나..

총평:

아웃백과 비슷한 느낌의 레스토랑!

분위기는 조금 더 좋다.

근처에 아웃백과 라그릴리아가 있다면

라그릴리아를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한다.

종류가 다양하고, 맛있고, 매장 분위기도 좋았다.

단점은 아웃백과 마찬가지로 점바점이

있을수도 있다는점!

맛 ★★★★☆

분위기 ★★★★☆

가성비 ★★★☆☆

반응형